프레스타샵 (PRESTASHOP)의 장단점
이번 포스팅에선 프레스타샵의 장점과 단점을 파헤쳐 보기로 하였다.
사실, 나는 마젠토와 비교해서 프로그램이 가볍고 CMS기반 무료오픈소스 플랫폼이라는 점에 크게 매료되었다.
하지만, 무조건 좋기만 한게 어디 있을까?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장 점
1. 마젠토 무료버전에 비해 프로그램이 가볍고 빠르다.
프레스타는 무료면서 특별한 고가의 서버호스팅이 필요없고 공유호스팅 웹서비스로
구동이 가능.
사용가능한 모듈도 인터넷에서 쉽게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 컨텐츠관리시스템(CMS)를 기반하지만 이커머스 솔루션의 기능에 더욱 충실하다.
전자상거래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310개 이상의 내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제공되는 기능에는 카달로그, 주문관리, 고객관리, 멀티스토어, 통계, 마케팅, 최근에
본 제품 다시보기, 국제배송, 판촉도구, SEO친화적기능이 포함된다.
특히, 프레스타샵의 통계기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다소 복잡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판매, 주문, 전환율, 월별 일별 유입자통계등을
한눈에 보여준다.
3. 구입가능한 5,000개 이상의 애드온이 있다
이는 현재 65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된다.
(단, 서비스 언어는 영어와 불어, 마젠토는 81개언어)
다국어사이트 구축에 아주 적합하다.
4.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마젠토보다 오히려 쉽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디자인, 사이트레이아웃, 번역등의 수정이 모두 하나의 관리자 페이지 안에서 해결된다.
3자 개발비용이 마젠토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
5. 7만명의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이 매일 다양한 포럼에서 활동한다.
6. 이중통화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서 별도의 애드온으로 수정없이 해당통화를 개별적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7. 놀랍게도 한국어 매뉴얼을 제공한다.
8. 불완전하지만 오픈소스의 특성상 많은 오류들이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 불특정
다수의 프로그래머들로 인해 빠르게 개선되어지고 있다.
아마도 이점이 프레스타샵의 최대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단 점
1. php언어를 기반한 플랫폼으로 내부코드 완성도가 사실 썩 좋지는 않다.
자잘한 버그가 엄청 많다.
때로는 UI가 손상되고 때로는 DB를 수동으로 수정해야 하는 일이 드물지만 발생한다.
2. 복잡한 스크립트 구조로 인해 일부 모듈과 테마는 종종 플랫폼과 충돌을 일으킨다.
고로 약간은 뽑기운도 필요하다.
충돌이 일어날 경우 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매달리는 수고를 감수해야 할 경우
도 있다.
내 생각에 1,2번은 사업을 진지하게 진행시키려는 이에게는 별 고민이 안될수도
있다고 본다.
실력이 좋은 전문 프레스타샵 개발업체를 고르면 모두 해결되는 일이다.
시중에 프레스타샵 전문개발업체는 상당히 많은편.
물론 외국에..
내 생각에 1,2번은 사업을 진지하게 진행시키려는 이에게는 별 고민이 안될수도
있다고 본다.
실력이 좋은 전문 프레스타샵 개발업체를 고르면 모두 해결되는 일이다.
시중에 프레스타샵 전문개발업체는 상당히 많은편.
물론 외국에..
3. 국내 웹호스팅은 수동설치로 진행해야 한다.
플랫폼엔진의 속도는 마젠토 무료버전보다는 훨씬 빠르지만 쇼피파이에 비해선 많이
느리다.
이는 빠르고 비싼 웹호스팅을 쓰면 해결되겠지만 동일조건에서의 속도는 기대는 금물.
비싸다 해도 가장 공신력 있는 웹호스팅인 블루호스트, 고대디 월 비용 얼마 안한다.
블루호스트 중간속도 모델이 월6.95$
비싸다 해도 가장 공신력 있는 웹호스팅인 블루호스트, 고대디 월 비용 얼마 안한다.
블루호스트 중간속도 모델이 월6.95$
4. 60개언어로 불렛포인트 번역이 가능하긴 하지만 몇개 언어를 제외하고 번역률이 완전
하지는 않다. 나머지는 수동으로 진행해야 한다.
5. 마젠토와 비교해서 일부 프리미엄 모듈과 테마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6. CMS기반 오픈소스 플랫폼이긴 하지만 전자상거래 기능에 더 특화되어 있어
CMS편집기능에서 글꼴크기변경등 여러가지 면에서 제한적이다.
결국 제품설명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선 html편집이 필요하다.
7. 공식 대고객서비스가 없다. 막히면 포럼등을 뒤져야 한다.
하지만, 포럼활동은 비교적 활발하다.
마젠토와 쇼피파이의 경우엔 글을 쓰다 보니 사용여부에 대한 결정이 확 와 닿았는데
프레스타의 경우에는 판단이 쉽지가 않다.
제일 걸리는 부분은 쇼핑몰에서 블로그 컨텐츠를 작성하는 부분이 매끄럽지 않다와
버그가 많다라는 점이 좀 거슬리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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